이런 짝퉁을 원조로 여기고 있다가 쫄깃하고 고소한 부산의 어묵을 만났으니…. 외지 관광객들이 몰리는 부산 중구 부평시장의 한 어묵판매장. 외지 관광객들은 싸게 해 달라며 무턱대고 깎다가 맛을 보고는 두말 않고 사 간다. 그래서 아예 시식 접시를...

부산의 대표적인 어묵집인데요. 평일인데도 사람들의 발길로 매장 안은 이미 만원이네요. 이곳의 특징은 빵집처럼 취향에 따라 어묵을 골라 담을 수 있는 건데요. 그 종류만도 60여 가지! 빵처럼 생긴 것, 돈까스처럼 생긴 것, 이것저것 다 맛있어...